미국의 헬스케어 산업규모는 중장기적으로 경제성장 비율을 선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미국의 헬스케어 지출 규모는 경제 침체기를 제외하고는 GDP성장률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지난 5년간 헬스케어 산업 성장의 대부분은 평균 인플레이션을 상회하는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의 가격 상승 때문이었다. 따라서 향후에는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의 과도한 가격상승에 대한 조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요인은 공공 및 민간 헬스케어 산업에 하향위험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의 헬스케어 지출은 GDP대비 17.8%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11.8%), 스위스(11.3%), 오스트리아(11.1%)순서이며, 세계 평균은 6.8%에 불과하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10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Healthcare and Education Reconcilation Act에 개정된 ACA는 건강 보험사가 환자의 병력을 근거로 보험 적용을 거부하는 것을 금지한다. 또한 보험사는 기존 보험료를 청구하거나 의약품 또는 치료를 위한 보험 적용범위를 임의로 제외할 수 없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미국 시민들은 고용주가 제공하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만 고용을 통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은 개인 시장을 통해서만 보험혜택을 얻을 수 있다. CMS(Medicare & Medicaid Services)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헬스케어 서비스 지출의 절반이 병원, 진료소 및 거주자 케어 시설과 같은 시설에서 발생한다. 지출의 또다른 1/4은 의사 및 간호사 등의 인력분야에 있다. 다음으로 지출이 많은 분야는 의약품, 건강보험 및 정부관리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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